고등학생 테러 사건을 바라보는 입장. 기타

 신은미(재미교포, 53)씨와 황선(전 민주노동당 대변인, 40)씨가 주최한 토크콘서트에서 오모(고등학생, 19)군이 화학물질로 테러를 감행했다. 오군던진 것은 양은냄비에 담긴 번개탄에 황을 섞은 것이라고 한다. 이 사건으로 인해 2명이 부상을 입고 200여명이 대피를 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이 일에 대해서 '테러'라고 하면서 처벌을 주장하는 사람도 있는 반면,

 테러를 감행한 인물을 '투사'로 추켜세우면서 법률지원 후원금을 보내자는 사람도 있으며,

 
 세상에는 참 다양한 사람들이 살고 있는 것 같다.

덧글

  • bergi10 2014/12/16 12:45 # 답글

    당연히 처벌 가야죠.

    대통령이 둘 다 비난 했었으면 좋았으련만....
  • Fencesitter 2014/12/16 13:48 #

    구속영장이 발부되었다고 하는데... 여기저기서 쉴드쳐줘서 흐지부지 되는거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현 대통령은 뭐... 별다른 기대를 할 수 없죠. 차라리 테러에 대해서도 강한 비난을 하면서 엄벌을 촉구하면 이미지나 지지도가 완전 달라졌을지도 모릅니다.
    (그래도 안되려나요. 저질러 놓은 것이 워낙...)
  • 나쁜남자ㅋㅋ대가리가 2014/12/16 14:23 # 답글

    그렇다.....
  • 나쁜남자ㅋㅋ대가리가 2014/12/16 14:24 #

    그니까 좋은거다.....부칸 같으면 대가리 박살났다....
  • 호무호무 2014/12/16 15:49 # 답글

    박근혜가 테러이야기를 쏙 뺀 건 비판받을 일입니다만 '종북 딱지' 를 붙이다뇨? 요덕수용소를 미화하고 탈북자들을 욕보이며 주체사상이 뭐가 나쁘냐고 목소리를 높이는 것이 제대로 된 토크콘서트라고 생각하시는지?
  • Fencesitter 2014/12/16 15:58 #

    토크 콘서트 내용은 직접 확인할 수가 없어서 기사의 내용을 옮긴 겁니다만.

    혹시 토크 콘서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곳이 있나요?
  • 호무호무 2014/12/16 16:05 #

    유튜브 등에서 검색하면 나옵니다.
  • 바탕소리 2014/12/16 17:23 # 답글

    http://premium.chosun.com/site/data/html_dir/2014/11/21/2014112100223.html

     “한국 언론들이 국제형사재판소 회부, 막 이런 이야기를 하며 떠들썩한데 중요한 건 실제로 거기 주민들이 받아들이고 있다는 점이다. 진짜 인권을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북한의 상황을) 참 다행이라고 여길 것이다. 미국이 독재자로 찍었다고 해서 주민들이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은 체 게바라, 호찌민, 마오쩌둥을 보면 알 수 있다.
     (정치범 수용소를) 한국 사회의 억울한 양심수와 똑같은 반열에 두고 이야기하는 건 무리가 있다. 북녘에서 사기·절도·폭력·뇌물은 굉장히 심한 자본주의 범죄다. 그럼 정치범, 사상범인 것이고 자본주의 물이 들어서 생긴 범죄다. (북한 정치범 수용소를 볼 때는) 우리 잣대에 대해 의심해 보고 뒤집어 생각하기가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 황선 전 민주노동당 부대변인

     “‘저희는 장군님께 해 드린 것이 아무 것도 없습니다. 저희들이 달라고만 해서 빨리 가셨습니다.’ 그 말을 하는 모습 속에 의심의 여지가 없더라. 사람들이 젊은 지도자(김정은)에 대한 기대감에 차 있고 희망에 차 있는 게 보였다. 젊은 지도자가 나타나셔서 삶을 더 활기차고 발전적이며 생산적으로 이끌어갈 것이라고 얘기하는 사람도 있었다. 미국에서 왔다니까 ‘원수님 만나셔서 사진 한 장 찍으라’고 할 정도로 (김정은이) 친근한 지도자 같았다. (우리나라는) 대통령님 만나려면 몇 개월씩이나 기다려도 못 만나는 그런 어려운 분이다. 종북이라는 구시대의 유물 같은 단어가 지금 같은 21세기에 아직도 통용되고 있다는 건 기네스북에 올라도 될 것 같다.
     북한은 강이 엄청나게 깨끗하다. 4대강 사업을 전혀 안 해서. (평양 신축 아파트 붕괴 참사에 대해) 세계 어디에서나 세월호 참사 같은 일은 있을 수 없다.
     탈북자 80~90%는 조국 북녘 땅이 받아준다면 다시 돌아가고 싶다고 한다. 자본주의 사회가 뒷골목에는 음식 쓰레기가 넘쳐나지만 그 한편에는 결식 아동과 노숙자가 있다는 것을 안다. 이게 정상적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 신은미 오마이뉴스 기자
    (‘재미동포 아줌마, 북한에 가다’의 저자)

    그래서 탈북 동포들이 진위 여부를 가리기 위해 끝장 토론을 하자니까 거룩하신 두 자주독립민족민중민주진보열사님들께서는 도망가셨죠.

    반면,

    http://news.donga.com/Main/3/all/20141216/68564990/1

     “북한 인권 상황은 여전히 매우 심각하다. 북한에서는 탈북했다가 북송된 사람들이 처형과 고문 등 박해나 극심한 처벌의 위험에 처하게 된다. 장성택 처형 등 지난 2013년 8월 이후 다수의 처형이 보고됐고, 북한이 UN 인권 이사회 보편적 정례 검토(UPR)의 처형 유예 권고를 거부했다.
     북한에서 식량권과 건강권, 아동과 여성, 장애인의 권리가 침해되고 있다. 북한은 인권 보호를 위해 강도 높은 개혁이 필요하다. 북한의 조직적이고 광범위하며 중대한 인권 침해를 끝내고 반인도 범죄 가해자들에게 책임을 묻기 위해 국제사회가 가능한 모든 노력을 다해야 한다.
     (다만) 북한이 최근 UPR에 참가하고 유엔 아동 권리 협약 선택 의정서를 비준하는 등 국제 인권 체제와 보다 적극적으로 교류하는 움직임을 환영한다. 북한의 이같은 조치들은 인권 상황 개선을 위한 대화와 교류로 나아가는 출발점이 될 수 있다.”
    - 반기문 국제연합(UN) 사무총장

    오늘자 UN 사무총장님의 말씀은 이랬습니다. 굳이 탈북 동포들이 아니라도 반 총장과 황선 두 사람 손목 묶고 패를 확인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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